광안리 미미락락_광안리에서 이 정도면… 미미로 락락함
[MJ 맛집] 광안리 아름다운 맛에 반하다미미락락 뜻을 찾아봤는데 딱히 나온 건 없더라고요. 근데 느낌상 미미락락(味美樂樂)—맛이 좋아서 즐겁고 또 즐겁다, 뭐 이런 거 아닐까 싶어요. 아님 말고요. 어쨌든 저는 미미 덕분에 락락하게 다녀왔어요.요즘 식당 이름, 정말 작정하고 시적이죠? 미미락락이라니. 광안리 바닷바람 맞으면서 이름이 저 정도면 기대치는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거죠. 메뉴판을 열면 샴페인, 와인, 슬러시까지… 뭘 고를지 모를 만큼 설레더라고요. 기대와 설렘이 뒤섞인 그 순간—출발입니다.분위기 한 스푼, 영상으로 시작해볼게요짧은 영상 한 컷이면 분위기 다 느껴져요. 창가 자리, 플레이팅, 조명, 슬러시까지. 보자마자 ‘아 여기다’ 싶은 느낌, 아시죠? 제주 흑돼지 잠봉 샐러드, 건강함 그 ..
2025. 6. 4.
정의의 얼굴을 하고 정의를 짓밟는 자들 – 영화 ‘야당’
영화 ‘야당’은 마약 수사를 둘러싼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실은 권력에 중독된 정치 현실과 검찰의 민낯을 날카롭게 조명한 영화다. 6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이 영화는 결코 그냥 넘길 수 없었다. 오랜만에 시간이 나 남편과 영화 한 편.개봉한 지 한달이나 지났지만, 시간이 맞길래 ‘야당’을 봤다.처음에는 정당을 말하는 여당/야당의 야당인 줄 알았는데마약 범죄에서 수사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브로커,즉, 비선 수사원을 의미하는 말이었다.능청스러우면서도 진지한 연기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강하늘 배우,‘폭싹 속았수다’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180도 변신한 관식이 박해준 배우,선한 역할, 악한 역할 모두 찰떡같이 소화하는 유해진 배우,진짜 또라이 같았던 "슈퍼맨" 류경수 배우,'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강..
2025. 5. 21.